[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박정 후보(파주시을)가 문산 오일장을 맞아 문산 홈마트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집중유세에는 대한민국 명품배우인 유동근 배우가 참석, 박정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3선 국회의원이 되면 문산을 파주북부지역을 넘어 경기북부지역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3대 혁명(교통혁명, 산업혁명, 교육혁명)을 통해 이를 성공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가 말하는 교통혁명은 KTX 문산유치와 GTX-H 신설이라며 이를 통해 문산 고속철도시대를 만들겠다는 의미이다.
산업혁명은 평화경제특구를 문산을 중심으로 유치하여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배후도시를 완성하여 문산을 자족도시로 발전한다는 개념이다
마지막으로 교육혁명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자율형공립고를 유치하고, 국제예술종합고등학교를 파주북부에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박정후보는 “5일, 6일 실시하는 사전 투표에 꼭 참여하여, 3무 정권인 윤석열 정부에 회초리를 들어달라며, 오늘이 하늘이 파랗게 변한다는 청명인데 사전투표로 1번을 찍어 파란 하늘을 만들어 3무 정권에 회초리를 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 유동근 배우는 “박정 후보와는 오랜 인연을 갖고 있는 동생 같은 친구”라며 “파주가 K-컬쳐의 중심지가 되려면 신념이 확고하고 정치 경험이 풍부한 박정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유세가 끝난 후 박 후보와 유동근 배우는 문산 오일장을 순회하며 장터를 찾은 주민들과 인사를 주고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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