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중학교(이혁규 교장)는 인근 파주향교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인성예절교육을 4월 18일에 실시했다. 1학년 전체 학생이 파주향교의 역사와 예절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한복 바르게 입기와 인사예절, 다도예절 등을 배우고 체험했다.
이번 교육에는 파주향교 여성유도회에서 다도체험을 위한 떡과 차를 함께 준비해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절을 익히고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파주향교 여성유도회 박연숙 회장은 “파주중학교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 인성 예절 문화를 배워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문화와 미풍양속을 전승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계기기 됐다.”고 말했다.
파주중학교 이혁규 교장은 “요즘 학생들이 한복 바르게 입기와 다도를 접해볼 기회가 많지 않다. 하지만 한복 입기는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 다양한 형태로 이어져 온 우리 문화이다. 이번 인성예절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바른 품성을 익히고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중학교는 예술중점학교,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로 선정돼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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