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화요일 운정건강공원 바닥분수 광장에서 ‘2023 하반기 파주시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에 개최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파주시 자원봉사박람회에서는 파자봉 유튜브(파주시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 구독 캠페인과 ‘반려인×비반려인, 평화 줍깅의 날‘ 등 반려동물 공공 예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탄소중립실천 자원순환 자원봉사 등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이날 ’문화예술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단체들의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들이 직접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파주맘), 열쇠고리와 그립톡만들기 체험(파주손빛공예 연구회),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파주위드샤),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체험관(파주시토탈공예협회)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파주맘’ 카페와 협력해 열린 쓰임장터에는 50여 가족이 지구환경을 지키는 자원순환을 위해 동참하기도 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부터 파주시자원봉사센터를 알리기 위해 처음 시작된 자원봉사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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