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농협 파주시지부(지부장 권욱민)와 금촌농협(조합장 이석관),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 파주농협(조합장 구선회)은 11월 29일 고양준법지원센터(소장 김택준)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센터 보호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농협과 고양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010년 법무부·농협중앙회 간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일손돕기 지원협약` 에 따라 센터 사회봉사대상자의 농촌인력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농협 파주시지부 권욱민 지부장은 “고양준법지원센터에서 지원해주신 덕분에 올해도 일손부족으로 인한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면서 “고양준법지원센터에서 도움을 주신만큼 사랑의 쌀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보호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준법지원센터 김택준 소장은 “농협이 지속적으로 사회봉사대상자를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는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농촌 일손지원 등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고, 사회봉사대상자들이 공익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우리 준법지원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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