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운정4동 신임 최호진 동장이 부임 첫 일정으로 지역 내 전체 경로당을 방문했다.
지난 1일 자로 부임한 최호진 동장은 경로당 6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최호진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신년 인사를 나눴으며, 지역 현안과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로당을 둘러보며 운영상 애로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방문한 동장을 반기며 “노인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동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민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며, “어르신들의 주된 생활공간인 경로당이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뵈며 살피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4동은 2023년부터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운정1동 상지석동과 운정3동 야당동 일부 지역을 관할하는 행정동으로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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