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부터 박기정 팀장, 손배찬 의장, 윤희정 의원
파주시청 회계과 박기정 청사건팀장이 파주시의회에서 추천하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 11월의 주인공이 됐다.
윤희정 시의원이 추천한 회계과 박기정 팀장은 1998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직원들과의 화합에도 적극 노력하는 모범공무원으로 청사건립 업무를 담당해 왔다.
윤 의원에 따르면 박 팀장은 “국토교통부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 공모선정, 공공건축물 고도화를 위한 공모사업 개선과 함께 공공건축물 품질 향상을 위해 운정3동 출장민원실 조성, 법원읍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및 현재 증축중인 파주시의회 청사 건립에 적극적인 열의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며 근면 성실한 자세가 귀감이 됐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박 팀장은 청사건립에 대한 관련 법령 및 절차를 지속적으로 연찬해 습득한 지식을 관련업무 담당자들에게 제공, 효율적인 청사건립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개인적으로는 직원들이 업무상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면 솔선수범해 도와주고 함께 고충을 나누는 등 모범적인 공무원의 자세를 보여왔을 뿐만 아니라, 직장 내 직원들과의 화합 및 활기찬 사무실 분위기 조성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이달의 칭찬공무원 선정 소식에 인터뷰를 청했지만 박기정 팀장은 손사래를 치며 “쑥스럽다”며고사양했다.
이달의 칭찬공무원 선정은 파주시의회에서 파주시에 근무하는 공직자로서 해당 업무에서의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공직자를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매월 의원별로 추천받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공직자는 연말 파주시의회 의정대상 후보에 오르게 되며 오는 11월 18일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