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삼협JC 주사평 회장에게 건네줄 책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
▲ 홍문종 우리공화당 대표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 저자와의 토크콘서트는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범 보수진영의 교육감 후보로 출마했던 임해규 전 의원과 4가지의 주제로 진행됐다.
김동규 자유한국당 파주을 당협위원장이 ‘김동규의 희망 교육을 말하다’라는 책을 출간하고 저서 홍보를 위해 출판사 주최로 지난 11월 17일 문산행복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책은 90년대 후반부터 문산 청소년문화센터의 관장 등을 역임하며 그동안 교육행정과 현장을 잇는 청소년 문화 정책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온 김동규 위원장이 평소 우리 교육의 문제와 방향 등 현실에 대해 느끼고 생각한 바를 정리한 책이다.
6부로 나눠 발간된 책은 1부 놀이가 공부다. 2부 체험으로 배운다. 3부 따뜻한 가치 중심 교육 4부 교육! 학교밖에서 더 필요하다. 5부 4차 산업혁명과 교육 6부 평생교육이 중요하다 등 교육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책으로 엮었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홍문종 우리공화당 대표, 안명규·이효숙·조인연·윤희정·최창호 시의원, 임해규 전 경기도 교육감후보, 대만 삼협JC 주사평 회장, 우제정 전 장학사, 심점순 전 경기도 여성초등교장단 협의회장, 등 전현직 교육계 인사들과 파주시민 등 4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했다.
특히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영상 축하 메세지를 통해 “뜨거운 교육애와 경영능력으로 대한민국 청소년에게 희망이 되어줄 김동규 위원장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홍인정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저자와의 토크콘서트는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범 보수진영의 교육감 후보로 출마했던 임해규 전 의원과 4가지의 주제로 진행됐다.
김동규 위원장은 출간사에서 “경기도의회 교육 위원 시절 교육예산을 두배로 늘려야 한다. 그것이 미래에 대한 투자다”라고 기회 있을 때 마다 주장했다”며 “지자체는 교육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교육투자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또한 “시민의 교육적 열망을 수용하기 위해 이제 과거와 다른 새로운 교육 페러다임을 창출해야 하며 어디에 내놓아도 전국적으로 손색이 없으며, 학생들의 진로와 꿈을 키우다 보람을 가질 수 있는 교육적 시스템이 있다는 확신을 시민에게 줄 때 미래지향적 교육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과 교육 투자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동규 파주을 당협위원장은 초대 문산·금촌청소년문화센터 관장과 최연소 한국수련시설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청소년 관련 주요 기관장을 역임했다.
경기도 교육위원시절에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치에 관한 조례제정을 대표발의 하는 등 평생을 청소년복지, 문화, 여가에 관한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해 왔을뿐 아니라 ‘청소년 육성 및 보호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훈한 바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