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태)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저소득층 어르신 22가구에 실버보행기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김 모(81세)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외출이 힘들었는데 보행기를 이용해 걸으니 한결 편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영목 교하동장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광태 위원장은 “이번 전달식 이후 더 많은 어르신들의 이동에 편의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 복지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