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읍 시가지 인도 제초작업 실시

‘노인일자리’청결 활동으로 깨끗한 도시 만들기 앞장

입력 : 2019-08-07 10:58:24
수정 : 2019-08-07 10:58:24



조리읍은 지난 5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리읍 봉일천리 도로변 인도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조리읍은 지역 주민이 직접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노인일자리 활동과 연계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봉일천리 시가지를 중심으로 도로 주변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도 수거했다.   

정동례 노인일자리 대표는 “여름철 제초작업에 많은 참여자의 동참으로 깨끗한 조리읍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2019년 상반기 동안 안전사고 없이 활동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종칠 조리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고 없이 청결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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