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는 주민이 하나되는 파평면 발전의 원동력”

파평면 한마음체육대회 흥겨운 화합의 장 펼쳐져

입력 : 2019-06-02 00:38:03
수정 : 2019-06-02 00:38:03




▲ 1일 이용길 체육회장은 파평면 생활체육발전에 기여한 파평면 게이트볼회, 파평카우보이 야구단에 각각 50만 원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파평면체육회(회장 이용길·사진)에서 주관해 열린 ‘파평면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일 파평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면민 500여명을 비롯한 이용길 체육회장,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김경일 도의원, 최유각·이성철·조인연 시의원, 백인성 파평면장, 이갑영 북파주농협조합장, 우종범 파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송희섭 읍면동체육회 연합회장 등 파평지역 사회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용길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파평면 이 되는 매우 의의가 있는 행사”라며 “나날이 발전해가는 파평면의 기상을 발휘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며 우정을 나누는 흥겨운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파평면체육회는 파평면 생활체육발전에 기여한 파평면 게이트볼회, 파평카우보이 야구단에 각각 50만 원의 시상금을 전달했으며,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파주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표창장이 수여됐다.

대회는 법정 7개리(덕천, 장파, 두포, 금파, 마산, 두포, 율곡) 4개팀으로 구성해 어르신과 어린이가 참여 가능하고 남녀노소 주민모두가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 방식으로 진행, 주민간 화합을 다졌다.

주민들의 마음을 즐겁게 한 경품은 자전거 13대를 비롯 42인치 대형 TV, 예초기, 선풍기, 쿠킨 그릴, 생화용품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