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구직자 위한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16일 ㈜금영제너럴 등 12개 업체 41명 채용 예정
입력 : 2019-05-10 19:09:16
수정 : 2019-05-10 19:09:16
수정 : 2019-05-10 19:09:16
파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4시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장애인 구직자를 위한 ‘2019년 제2회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금영제너럴 등 12개 업체(직접10개,간접2개)가 참가해 디자이너, 생산직, 물류직 등 41명(직접33명,간접8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 희망 장애인은 행사 당일 면접에 필요한 복지카드와 이력서·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원하는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장에는 장애인들이 구직 과정에서 어려움 없이 원활하게 면접이 진행될 수 있도록 ▲수화 통역 배치 ▲구인업체 정보 ▲일자리 종합상담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일자리서비스가 진행된다.
최종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 부족과 취업의 높은 문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업체는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리 상담, 취업지원, 채용행사 등 구인구직과 관련 사항은 파주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031-940-5064~8)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