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산초교 총동문체육대회 성료

동문 간 화합과 우의 다져

입력 : 2019-04-28 21:31:20
수정 : 2019-04-28 21:31:20





도마산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정영수·사진)는 지난 28일 모교운동장에서 ‘제33회 총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동문 간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이날 대회에는 정영수 총동문회장을 비롯, 윤후덕 국회의원, 손희정 경기도의원, 윤희정·박대성·이용욱 시의원, 강두원 교장, 권영석 광탄면장, 백조현 광탄농협조합장, 윤보한 광탄면이장협의회장, 우성산업 김용선 대표, 내외빈, 동문 및 학교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영수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하루 친구 선·후배가 만나 우의와 화합을 다지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좋은 시간 가지길 바라며 특히, 동문끼리 함께한 자리는 돌아가실 때 흔적없이 깔끔하게 치워 모교 후배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주기 바란다”면서 “체육대회가 아주 성황리에 잘 끝나도록 기원하며 사고 없이 끝까지 유종의 미 거두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회에서는 동문회 발전을 위해 애쓴 동문에 대한 공로패 시상이 있었다. 또한 총동문회는  100만 원의 원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동문들은 축구와 배구, 족구, 여자승부차기, 훌라후프돌리기, 단체줄넘기, 원로동문을 위한 윶놀이를 비롯한 체육행사와 전동문이 참가하는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1부 행사후에는 환갑을 맞은 13회 동문을 초청, 축하의 자리를 마련해 흥겨운 국악한마당이 펼쳐졌으며 끝없는 모교사랑을 당부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