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2동 ‘찾아가는 금이동네 이동상담센터’ 운영

입력 : 2019-04-23 21:00:11
수정 : 2019-04-23 21:00:11




금촌2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8일 LH 3단지 임대주택 내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월 1회 관내 아파트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금이동네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금이동네 이동상담센터’는 정부의 ‘커뮤니티 케어 정책’에 발맞춰 이동불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추진되고 있다.

지난 18일 실시된 ‘찾아가는 금이동네 이동상담센터’에는 금촌2동 맞춤형복지팀,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파주시치매안심센터,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 복지센터와 함께 복지상담, 치매 및 정신건강상담, 기초 건강상담, 물리치료 등이 이뤄졌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평소 복지제도에 문의사항이 있었지만, 몸이 불편해 찾아가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편하게 상담도 받고 아팠던 다리에 물리치료도 받으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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