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1-5구역 용적률 상향을 위한 정비계획변경 입안 주민설명회 개최

입력 : 2019-04-15 17:50:22
수정 : 2019-04-15 17:50:22

파주시는 문산1-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용적률 상향을 통해 세대수가 592에서 663으로 증가(▲71세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비계획변경 입안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오는 18일 오전 10시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산1-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13년 6월 정비구역 지정·고시했으며 2017년 5월 조합설립인가 이후 2018년 12월 극동건설(주)을 시공자로 선정해 추진 중에 있다.

문산1-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조합은 사업성 제고를 위해 용적률을 당초 248%에서 299%로 상향(▲51%)하고 정비기반시설 위치와 면적을 변경하는 계획(안)을 파주시로 제출함에 따라 파주시는 관련부서 협의를 완료했으며 주민설명회와 함께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주민설명회에서 문산1-5구역 내 소유자 및 세입자, 지역주민들에게 지금까지의 추진경위와 변경(안)에 대한 설명, 향후 계획을 안내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방침이다.

파주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하고 파주시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심의를 거쳐 사업추진을 위한 정비계획을 확정해 7월경 고시할 계획이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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