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2동, 후곡공원 봄맞이 새 단장

민·관 합동 2019 봄맞이 식목행사 성료

입력 : 2019-04-02 18:27:32
수정 : 2019-04-02 18:27:32




금촌2동 소재 후곡공원이 봄맞이 새 단장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후곡공원에서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경일 도의원 및 시의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 및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봄맞이 식목행사를 개최해 산책로에 자산홍 2,500주를 식재했다.

그 간 후곡공원은 수풀이 우거지고 고사목이 많이 발생해 주·야간 보행 시 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돼, 숲가꾸기를 통해 고사목 등 전지작업을 실시하고 식재수종 또한 주민들에게 봄소식을 알려줄 화려한 꽃을 피우는 수종으로 선정했다.

유미경 금촌2동장은 개회사에서 “많은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고, 학생들이 통학하는 후곡공원이 걷고 싶은 아름다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촌2동은 향후 산책로 정비와 주변 꽃나무 추가 식재로 본격적인 봄철 야외 활동기를 맞아 지역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