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산 난촌, 한국춘란 재배관리법 무료 강의

4월13일 난 관리법과 식재방법 전달

입력 : 2019-04-01 05:27:24
수정 : 2019-04-01 05:27:24




파주시야생화 연구회장으로 잘 알려진 권오섭 회장이 ‘심학산 난촌’으로 새로 개장하고 지금껏 몰랐던 난 관리에 대해 상세히 전달 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심학산 난촌 권오섭 촌장에 따르면 수도권난연합회 이상철 사무국장을 초청해 오는 4월13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30분동안 교하동 심학초등학교 건너편 심학산 난촌(파주시 동패동 1502번지)에서 난 강의가 열린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한국 토종란부터 서양란까지 한국춘란(보춘화) 재배관리법을 비롯 우리가 몰랐던 식재방법 등을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난과분, 난석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으로 난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도 선사한다.

교육은 50명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인원 초과시 5월, 6월 교육일정을 정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권오섭 촌장은 “파주시에서는 난을 주제로 한 교육이 한번도 이뤄지지 않아 난 관리와 재배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4월13일 많은 난동호인이 교육에 참여해 난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심학산 난촌(촌장 권오섭, 010-5323-518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