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파주시 21세기 회장이 소득가구 아동을 위해 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교하사랑협의체’에 매월 장학금을 정기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장학금은 교하동 취약계층 가구의 아동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습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어려운 학생 3명이 지원을 받게 됐다.

김종수 21세기 회장은 “생활이 어렵지만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학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윤덕규 교하동장은 “경기가 많이 위축돼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데 밑거름이 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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