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득합기도(운정점 관장 신치호, 신원점 관장 유재형)에서 지난 15일 파주시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라면 700봉지와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물품은 사랑가득합기도에서 수강중인 아동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다양한 종류의 라면과 함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가득 담겼다.

신치호 사랑가득합기도 운정점 관장은 “관원들이 어렸을 때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기부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가득합기도는 수년간 관원들이 함께 장난감, 인형, 식료품 등을 모아 파주시 드림스타트를 후원해 왔다.

이현주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들이 어린 시절부터 함께 나누는 기쁨을 배우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아동들의 작은 정성들이 의미 있게 잘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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