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추진

입력 : 2019-02-18 19:12:56
수정 : 2019-02-18 19:12:56

파주시가 고용노동부의 ‘2019년 신중년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 사업을 확정·추진한다.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은 신중년(만 50세 이상)의 경력·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일자리를 발굴해 신중년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파주시가 추진하는 ‘신중년 지역아동센터 전문교육 지원’ 사업은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교원 자격증 소지자 등)과 23개 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해 영어, 수학, 독서지도 등 맞춤형 전문 교육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태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우수 경력과 경험을 보유한 신중년에게는 안정된 고용환경을,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는 맞춤형 전문교육을 지원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청년센터 운영,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추진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 ‘일자리 정책마켓’ 등 신규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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