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 위한 합동설계단 운영

도로, 하천 등 총 127건, 60억 원 사업 설계

입력 : 2018-12-17 18:58:27
수정 : 2018-12-17 18:58:27




파주시는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조기발주 합동설계단을 14일부터 오는 2019년 1월 31일까지 7주간(49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조기발주 합동설계단은 지난 14일 복지동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운영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합동설계단 및 토목직 직원들이 참석해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동설계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파주시 합동설계단은 1977년부터 시작됐다. 그 후로 계속적으로 추진해 2009년부터 올해까지 신속집행 9년 연속 우수 이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개발 및 경제활성화에 일조했다.

이번 합동설계단은 파주시와 읍, 면 시설직 공무원 3개팀 16명으로 구성해 주민숙원사업인 도로, 하천, 상·하수도, 농업기반시설 등 각종 소규모 건설공사 총 127건, 60억 원의 사업에 대해 설계를 진행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