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1동 새마을부녀회, 연말연시 정 나눔 선물

입력 : 2018-12-11 19:02:19
수정 : 2018-12-11 19:02:19




운정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은자)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운정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물품 및 성금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달 관내 경로당 및 소외계층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한데 이어 지난 10일, 연말연시를 맞아 독거노인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떡국 떡과 김을 기탁했다.

손은자 부녀회장은 “많지 않은 양의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떡국을 드시며 올 한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밝아 오는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예자 운정1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새마을부녀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들과의 정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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