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인푸드 파주 물류센터 개소

‘걸작떡볶이치킨’ 110호점 오픈

입력 : 2018-12-04 18:16:05
수정 : 2018-12-04 18:16:05







떡볶이치킨으로 외식·배달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 걸작떡볶이치킨 ㈜위드인푸드(대표 김복미·사진)가 파주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지난 11월 29일 ㈜위드인푸드(파주시 하지석길 297)는 윤덕규 교하동장을 비롯 마을 어르신, 가맹점주 및 회사 직원 등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위드인푸드 파주 물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위드인푸드는 2017~2018 대한민국 브랜드만족도 외식프랜차이즈(떡볶이) 서비스 부문 1위 브랜드에 2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걸작떡볶이치킨’이 대표적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걸작떡볶이치킨’은 자연건조를 통해 오래 둬도 불지 않고 쫄깃함을 유지하는 떡, 사골이 함유된 소스, 자연산 치즈, HACCP인증을 받은 부산어묵 등 믿을 수 있는 재료만을 고집해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떡볶이치킨 전문 브랜드다.

특히 지난 2012년 2월 설립 후, 6년 여간 발전의 발전을 거듭, 이날 기준으로 110호점의 가맹점을 탄생시키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100호점이 갖는 의미는 상당히 높이 평가되고 있다.

전체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가맹점을 100호 이상 운영 중인 본사는 10%가 되지 않으며, 통계자료에 의하면 불과 6.3%라고 한다.

요즘처럼 다양한 먹거리가 넘쳐나고,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걸작떡볶이치킨이 지금의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화 된 가치를 소비자에게 계속 전달했기 때문이라는 평가이다.

김복미 대표는 “우리 기업이 지켜나가야 하는 가치로 삼은 것은 ‘우리는 단순히 음식을 만들어 파는 기업’이 아니고, ‘사람들에게 음식을 통해 행복을 주는 기업’이 되자는 것이었다”며 “살아가면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 중 먹는 음식은 사람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준다”고 말했다.

‘위드인푸드’에서 만드는 음식을 즐기는 소비자,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 좋은 제품을 만들고 있는 협력업체와 그 사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임직원 등 ‘위드인푸드’ 가족들이 만든 음식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은 곧 기업의 발전을 넘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 자부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위드인푸드의 회사명에는 사람이 있다. 위드인푸드는 영문 with와 사람인의 합성어로 사람과 함께 하는 기업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위드인푸드)기업명처럼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고, 社命처럼 ‘사람들에게 음식을 통해 행복을 주는 기업’이 되고, 특히 위드인푸드는 사람이 중심인 기업을 넘어 사람들에게 가치를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상은 이제 가치 소비 시장으로 진입했다. 산업이 발전하면서 좋은 품질의 제품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넘쳐나 소비자들이 적당한 가격의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세상이 됐다는 뜻이다.

이제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기업의 제품을 소비해야 할 가치를 제공해야 하는 시대인 것이다.

김복미 대표는 “오늘 이 자리가 종합 외식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힘찬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라며 “파주 물류센터를 시작으로 견고한 유통채널  확장뿐 아니라 안정화된 시스템을 구축, 지속가능한 가치 제공과 다양한 도전을 통해 세상에 없던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비젼을 밝혔다.

음식을 통해 고객에게 가치를 주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위드인푸드는 앞으로 종합 외식 전문 기업으로 무럭무럭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걸작떡볶이치킨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위드인푸드는 떡볶이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오는 15일(토) 걸작떡볶이치킨 체인본부 교육장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걸작떡볶이치킨은 이번 설명회에서 프랜차이즈 창업 및 떡볶이 전문점 창업 전망, 걸작떡볶이치킨 브랜드 성공사례 외에도 예비창업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성공창업의 절차, 창업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1661-2821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