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3동, 거제시 일운면과 자매결연 협약

입력 : 2014-03-31 17:49:44
수정 : 2014-03-31 17:49:44




금촌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거제시 일운면사무소에서 일운면주민자치위원회와 양 지역 간 상호협력 증진 및 주민자치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노 금촌3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진수 고문 및 주민자치위원들과 박성태 일운면 주민자치위원장, 전덕환 고문 및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금촌3동을 대표해 이근삼, 유재풍 파주시의회 의원, 남창우 금촌3동장, 이윤희 통장협의회장, 김덕영 체육회장, 김충임 부녀회장, 김형만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등 34명과 일운면 강연기 거제시의회 부의장, 박석범 일운면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는 이 협약이 단기적인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긴밀한 우호관계를 유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 지역의 관광자원, 특산품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이강노 금촌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노력들이 있어야 큰 결실을 맺듯이 양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해 우호관계를 지속하는 촉매 역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성태 일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양 기관의 결연은 역사적인 일”이라며, “동반자적 입장으로 우정을 맺고 영원히 함께 갈 수 있는 관계가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