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읍,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

관내 취약계층 자녀들의 학습의욕 고취 및 지역 우수인재 양성

입력 : 2018-10-18 22:48:21
수정 : 2018-10-18 22:48:21

문산읍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자녀들의 학습의욕 고취 및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문산읍과 함께하는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품행이 단정하고 자원봉사 및 학업에 충실해 타인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중학생 7명, 고등학생 7명 등 총 14명의 청소년에게 개인별 50만 원 총 7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신동주 문산읍장은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 행복한 문산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장학금은 후원자의 후원을 통해 조성된 문산읍 이웃돕기 예치금으로   문산읍 자체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일반 취약계층 청소년과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의 추천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청소년에게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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