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3동 정미경씨, 이웃사랑 현물 기탁

입력 : 2018-10-17 17:56:13
수정 : 2018-10-17 17:56:13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정미경 위원은 지난 16일 겨울철 맞이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한 수면바지 100개를 기탁했다.

정미경 위원은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 관리사로 일하고 있으며 관내 독거노인 20명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이래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발굴 및 물품 지원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미경 위원은 “수면바지로 관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성용 금촌3동장은 “이웃사랑이 더욱 절실한 겨울철을 맞아 이런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물품기탁을 시작으로 이웃들의 작은 정성이 금촌3동의 저소득층에게 고루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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