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보건지소, 자녀와 함께하는‘바른 몸 만들기 야간운동교실’운영

입력 : 2018-10-16 11:00:32
수정 : 2018-10-16 11:00:32




문산보건지소는 스마트폰, 컴퓨터사용 등으로 늘어나는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교정을 위한 ‘바른몸만들기(SNPE)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SNPE(Self Nature Posture Exercise)란 체형교정벨트와 교정도구를 활용한 바른자세운동으로 요가, 필라테스, 피트니스, 카이로프랙틱의 장점만 결합해 통증을 없애고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신개념 셀프체형교정 운동이다.

현재 시범적으로 보호자가 동반하는 경우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원 30명중 5팀이 자녀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또한 주간에 학업 및 생계로 운동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시민들이 자녀와 함께 참여해 가족의 건강과 유대감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장이나 학업으로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다양한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인한 잘못된 자세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인 척추측만증 등 척추질환 및 거북목(일자목)이 성인뿐 아니라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에게 크게 늘어나고 있어 바른몸만들기(SNPE)운동으로 바른자세로 교정해, 키 성장과 척주질환을 예방하고 목과 어깨 통증을 감소하며 자세교정, 골반교정에 도움을 준다.

바른몸만들기(SNPE) 야간운동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주2회) 오후 7시~8시까지 문산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오는 12월 20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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