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도서관은 지난 18일 ‘책읽는 파주’ 문화 확산을 위해 문산읍지역 독서 및 문화주체인 32개 민·관·군 기관 간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앙도서관 소속인 ‘문산도서관’ 주도로 문산읍 관내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13곳과(임진초,문산초,자유초,파양초,마정초,문산동초,문산북중,문산동중,선유중,문산수억중,문산고,파주고,문산수억고) 지역아동센터 3곳(비젼커뮤니티,초록빛꿈터,새기쁨), 작은도서관 7곳(선유전진타운,어울림,우리동네,예뜨락북카페,빛나요,힐스2차,리버팰리스), 협력기관 8곳(가가호호노인복지센터,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문산청소년 문화의집,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별난독서캠핑장,행복학교 문화예술교육사업단,두루뫼박물관,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총 32개 기관이 참여했다.

해당 기관들은 문산지역의 독서 및 문화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그동안 문산도서관과 협력해 공모사업진행, 단체도서대출, 찾아가는 어린이 및 시니어 북토크,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등 도서관과 연계해 독서문화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등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식(MOU)을 계기로 문산도서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32개 기관간 독서문화에 대한 정보공유,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민 개개인이 독서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 및 소양함양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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