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혜숙)가 주관한 제5회 학령산 미술제가 ‘학령산’과 ‘가족’이라는 주제로 지난 8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학령산 미술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해마다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25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100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날 미술대회서는 김민형 어린이 등 2명이 파주시장상을, 박다연 어린이 등 2명이 국회의원상을 이해온 어린이 등 2명이 파주시의회의장상을, 박예린 어린이 등 62명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혜숙 위원장은 "2014년부터 매년 9월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하얀 도화지에 꿈과 희망을 마음껏 담아 볼 수 있는 학령산 미술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와 봉사 덕분에 행사가 날로 풍성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5회째를 맞는 학령산미술제의 의미를 담아 5살 어린들에게 선물을 나눠줬고 닭스터마을 봉사단에서 치킨과 슬러시, 추억의 뻥튀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음료와 간식을 후원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