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
25명에게 100만 원씩 2500만 원 지급
입력 : 2018-08-21 02:03:01
수정 : 2018-08-21 02:03:01
수정 : 2018-08-21 02:03:01
금촌농협(조합장 이석관)이 국내대학에 입학하는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육성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금촌농협은 지난 16일 회의실에서 이석관 조합장을 비롯해 이사와 대의원, 장학금 수혜 학생, 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한 장학금은 유한성 조합원 자녀 예지양(인하대학교)을 비롯 총 25명에게 100만 원씩 총 2500만 원을 전달, 조합원 및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이석관 조합장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에게 축하한다면서 “지난해에는 20명에게 학자금을 수여했는데 이번에는 확대해 25명으로 확대 수여했다. 앞으로도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농협 존재의 가치는 조합원이 주인이며 다양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의무와 권리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각종사업에 대해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52명의 조합원 자녀 신청자중 엄정하고 공정한 절차에 의해 25명을 선발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