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면 새마을회, 맑은하천 만들기 ‘EM 흙공 던지기’ 행사

입력 : 2018-08-16 18:39:26
수정 : 2018-08-16 18:39:26




광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영석)는 지난 14일 광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미)에서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함께 EM흙공을 문산천에 던져 넣는 ‘맑은 하천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남·녀새마을 지도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2000여개의 EM흙공을 하천에 투하했다.

하천에 넣은 EM흙공에는 효모균,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균 등 인류가 오래전부터 발효 등에 이용해왔던 수십 종의 미생물이 들어있어 악취제거, 식품산화방지, 수질정화, 독성제거, 토양복원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박영미 광탄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더운날씨에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오염된 하천을 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맑은 하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