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회의소(회장 권인욱)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박한진)는 지난 8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권인욱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박한진 사회공헌위원장 등 13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하반기 주거환경개선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박한진 위원장은 “올해 사업 상반기 2건( 적성면 1건, 탄현면 1건)과 하반기 2건(문산읍 1건, 탄현면 1건)으로 마감하고 평가회의를 거쳐 내년 사업에도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 행복나눔, 사랑실천하는 사회공헌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인욱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주위를 돌아보면 도와드리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 앞으로도 여러 기관들과 협업하는 방법도 모색해 파주상의가 지역주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단체로 커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회의를 하기전 탄현면과 문산읍 현장을 방문하고 수리된 주택을 살펴보았다.

신동주 문산읍장과 이재인 탄현면장은 “집수리 전후가 많이 달라졌다. 개인이 할 수 없는 일을 파주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가 관심을 가지고 꼼꼼하게 개선해줘 주민이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탄현면 주거환경개선사업대상자인 한명희씨 자녀는 “어머님이 밝고 깨끗하게 개선된 곳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었다. 정말로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파주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사업비 2000여만 원으로 대상주택 4가구의 지붕공사, 단열공사(천장과 벽에 단열재 고정 후 석고보드작업), 출입문교체, 창문교체, 전등교체, 도배, 장판 및 내부공사와 외부 페인트 작업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