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롱실버경찰대, 폭염 속 월롱산 가꾸기 팔 걷어

대원 30여명, 월롱산 철쭉동산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입력 : 2018-07-27 19:11:57
수정 : 2018-07-27 19:11:57




월롱면 실버경찰대(대장 최무웅) 대원들이 최근 지속된 폭염 속에서도 월롱산 가꾸기에 팔 걷고 나섰다.
 
대원 30여명은 지난 24일 이른 아침, 월롱산에 조성된 철쭉동산의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최무웅 대장은 “실버대원의 봉사활동으로 월롱주민과 파주시민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월롱산 경관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인섭 면장은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며 주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실버경찰대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월롱면 실버경찰대는 지역사회 모범단체로 매월 2회 도로변 청결활동 및 이웃돕기 고구마 재배 활동 등으로 생활 속 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 대원들과 주민들의 관심 속에 아름다운 명품 월롱산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