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로타리클럽, 어르신 위한 발 마사지 3년째 감동 선사

입력 : 2018-07-23 17:09:44
수정 : 2018-07-23 17:09:44




파주로타리클럽(회장 하재호)은 3년전 연을 맺은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종춘),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위원장 이환락)와 지난 21일 연풍리 할머니 경로당에서 회원, 직원 등 20여 명이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위한 발마사지 봉사 ‘술이홀 누리보듬 풋사랑’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발 마사지뿐만 아니라 네일아트, 초복 맞이 삼계탕을 제공했으며 파주시 보건소와 연계한 치매 예방 교육, 선별 검사 등을 실시했다.

파주로타리클럽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금액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누리보듬 풋사랑’은 파주로타리클럽에서 직접 제안하고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등 파주읍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재호 41대 파주로타리클럽 회장은 “39?40대 회장님들의 사업을 이어받아 힘닿는 데까지 돕고 싶다“며 ”솔선수범의 정신과 신뢰로 파주읍이 더 나은 지역으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춘 파주읍장은 “파주로타리클럽과 함께 진행하는 봉사를 보며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한 파주읍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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