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윤병렬)는 지난 19일 법원사랑나눔협의체 위원들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법원읍 소재 7개 업체와의 협약에 이은 두 번째로 한식 뷔페식당 ‘자연의 밥상’과 건강식품 업체 ‘태광식품(주)’가 업무 협약에 참여했으며 이로써 법원읍은 총9개의 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자연의 밥상은 저소득층에게 매월 식사권을, 태광식품(주)은 치아가 좋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본사의 선식, 미숫가루 등의 건강식품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수혜자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인호 법원사랑나눔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기업이 지원에 앞장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협약 업체들의 지속적인 도움이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들의 삶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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