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면새마을부녀회, '어르신 생신잔치 & 말 벗 도우미' 진행

입력 : 2018-07-20 18:49:38
수정 : 2018-07-20 18:49:38




광탄면새마을부녀회의 찾아가는 복지-함께하는 공경문화 운동 '어르신 생신잔치 & 말 벗 도우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탄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미)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박영미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8일 낮 2시 광탄면 용미리의 한 요양원을 찾아 생일을 맞은 어르신의 생일잔치와 함께 흥겨운 자리를 마련하고 말 벗이 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녀회원이면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설씨가 노래방기기와 음향시설을 모두 준비하고 참여해 노래를 선사하는 등 생일잔치를 더 흥겹게 이끌었다.

 
박영미 회장은 "처음이라 준비가 미흡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다"며 "하루지만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드리고 말벗이 돼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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