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읍 자연마을 상징 조형물 제막행사 개최

입력 : 2018-07-06 17:59:43
수정 : 2018-07-06 17:59:43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신동주)는 지난 6일 행복센터 내 습지공원에서 문산읍 각 사회단체장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산읍 자연마을 상징 조형물’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신동주 문산읍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최종환 파주시장의 축사 후 제막식이 진행됐다. 또한 제막식 후에는 문산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제2회 어울림음악회가 이어져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문산읍 자연마을 상징 조형물은 옛 마을들의 지명이 점차 잊혀감에 따라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문산읍의 자연마을에 대해 바로 알리고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문산행복센터 습지공원에 설치된 조형물은 총 11개로 문산읍 연혁비 1개와 문산읍의 10개 법정리의 유래를 형상화한 조형물 및 마을 유래를 설명하는 설명석으로 구성돼 있다.

최종환 시장은 “주민들이 마을의 유래를 가까이하고 지역의 문화와 마을의 유산을 적극적으로 보존하는 문산읍이 파주시의 중심으로서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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