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길용)는 지난 16일 이웃 간의 교류 및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재활용 행복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복나눔장터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의류, 잡화, 생활용품, 장난감 등 여러 가지의 물건들로 풍성한 장터가 마련됐으며 실력파 밴드들의 음악 공연도 더해져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됐다.

정길용 주민자치위원장은 “행복나눔장터를 개최할수록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며 “7~8월은 무더위로 인해 휴식기에 들어가니 착오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되며 향후 교하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개최하는 행복나눔장터는 9월 3째 주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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