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농협 하나로마트, 개점 10주년 고객사은 대잔치

공개추첨 성황, 400명에게 2200만 원 상당 경품 지급

입력 : 2018-06-15 20:07:58
수정 : 2018-06-15 20:07:58




광탄농협 하나로마트 개점 10주년 기념 고객사은대잔치가 15일 오후 주민 및 이용고객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열린 공개추첨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광탄농협 하나로마트가 개점 이래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게 된 것을 두고 광탄농협에서 그동안 마트를 적극 이용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정을 함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광탄농협은 55인치 UHD TV, 양문형 냉장고 1대, 공기청정기 1대, 무선청소기 1대,  세탁기 2대, 압력솥(6인용) 10개, 이벤트 상품 등 400여개를 지급했고 총 2200여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쌀 4kg, 표교버섯세트 등 경품을 받지 못한 주민들에게도 즉석 추첨을 통해 지급됐으며, 지난 4월 16일~6월 14일까지 60일간 가진 고객사은대잔치 행사에서는 광탄농협 집계 3만3000장의 경품권이 발행됐다.

백조현 광탄농협 조합장은 “조합원을 비롯 고객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마트를 사랑해주시고 이용해 주셔서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트를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니다”면서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있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탄농협 하나로마트는 하루 이용고객 1300여 명 등 연간 50만 명이 이용하는 생선, 채소, 육류, 공산품, 가공품 등 품목만 1만여점을 준비, 1년365일 쉬지 않고 운영해 연매출 120억 등 광탄농협 알짜사업으로 자리잡았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