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교영)는 지난 29일 ‘법원읍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빨래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빨래차량 2대를 지원했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전날 수거한 이불 등을 직접 세탁 후 건조과정까지 마쳐 각 가정에 배달했다.

이불빨래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어르신, 장애인가구와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동안 아프리카봉사단 및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컸다.

윤교영 위원장은 “이번 빨래 봉사가 연로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커다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 작은 일이지만 관내 주민들에게 큰 행복을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법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경기 서도소리 가락장구, 라인댄스, 난타등 1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중 제3회 달달한 희망 빛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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