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예자)는 지난 25일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LG이노텍, 집수리 재능기부단체 큰길회의 후원과 참여로 '운情디딤돌 긴급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로 선정된 신 모 씨(69세) 가구는 공공부조 지원 대상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폐지 수집으로 연명하는 1인 가구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현관문과 천정 대들보가 훼손된 채 위태롭게 생활 하고 있었다.

대상자의 어려운 상황이 ’운情솔가람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을 통해 운정1동 맞춤형복지팀에 의뢰가 들어와 긴급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긴급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3개 기관은 지붕과 천정을 보수하고 안방 및 현관문을 새로 만들어 설치했으며 앞으로 운정1동 맞춤형복지팀은 파주시노인복지관의 노인돌봄서비스와 반찬 지원을 연계하고 방문을 통한 수시 안부확인 및 후원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병철 큰길회봉사단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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