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태 부시장,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현장방문

입력 : 2018-05-11 19:24:34
수정 : 2018-05-11 19:24:34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11일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한국환경공단 및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하수재이용사업이 시설공사와 시운전을 완료하고 이달 말 준공해 6월부터 공업용수를 공급함에 따라 본격 가동에 앞서 전반적인 처리설비 가동상태와 운영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파주 하수재이용사업은 LG디스플레이 10조원대 P10공장 증설에 따른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6년 12월 공사 착수해 14개월만인 올해 2월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3월부터 시운전을 시작해 현재 일 24만톤의 공업용수를 생산하고 있다.

5월 말 준공 후 다음 달 1일부터 하루 4만톤의 공업용수를 생산해 LG디스플레이에 공급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LG디스플레이 P10공장 가동시기에 맞춰 공업용수 적기 공급을 위해 제안서검토(KDI PIMAC)를 통과한지 불과 9개월만에 실시계획승인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공사기간을 단축해 17개월만에 공사를 완료하는 등 44개월인 사업기간을 18개월 단축해 26개월만에 행정절차와 공사를 완료했다.

금촌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내 들어선 파주 하수재이용시설은 총사업비 651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5501㎡에 건축연면적 5555㎡, 지상 2층, 지하2층 규모로 건립됐고 이송관로 13.4㎞도 설치했다.

전처리분리막과 역삼투설비 등 첨단 수처리설비의 시설용량은 4만톤 규모로 수도권 최대 시설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LG디스플레이 P10사업은 국가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중요한 사업인 만큼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자체T/F를 구성해 공업용수 등 조기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며 “하천에 버려지는 하수처리수를 양질의 저렴한 공업용수로 재이용함으로써 기업경쟁력 강화, 수질보전, 물부족 해결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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