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 마지리에 찾아온 아름다운 풍경

문산사회복지관, '마을벽화 프로젝트 진행'

입력 : 2018-04-02 18:48:35
수정 : 2018-04-02 18:48:35




지난 3월31일 적성면사무소, 적성면주민자치위원회, 드림인공존, 희망이음, 25사단,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재능기부에 참여해 적성면 마지리 마을 담벼락에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넣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북부스마트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마을벽화프로젝트는 2014년도에 시작해 밋밋하던 벽에 그림을 그려넣어 마을에 활기찬 골목으로 만들었다. 이번 마을벽화프로젝트는 기존 벽화에 손실된 그림을 다시 그리는 작업을 시작으로 새로운 담장에 형형색색으로 아름다움을 더해 마을을 한층 더 밝게 만들어 주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했다.

이 외에 희망이음에서는 희망밥차를 제공해 봉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식사를 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림인공존과 희망이음은 복지관과 함께 농촌을 위한 사랑·나눔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서비스 욕구를 해소하고자 적성지역에 북부스마트복지센터를 구성해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