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집수리 사업 실시

입력 : 2018-03-20 19:55:14
수정 : 2018-03-20 19:55:14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박영미)는 지난 17일 저소득 가구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는 최근 할머니가 지병으로 돌아가시면서 열악한 거주환경에서 혼자 생활해야하는 여고생 이 모 양의 집에서 진행됐다.

집수리 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광탄면 실버경찰대와 군부대가 동참해 도배·장판 수선을 비롯한 출입문 수리 등 주택 내·외부 보수를 실시했다.

한편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2018년 2월 광탄면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됨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권영석 광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봉사에 참여해 주시 는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실버경찰대, 군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광탄면에서도 소외 이웃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