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무원 추가채용, 행정서비스 향상도 기대
입력 : 2018-03-13 10:45:37
수정 : 2018-03-13 10:45:37
수정 : 2018-03-13 10:45:37
파주시는 13일 임용후보자 22명에 대한 신규임용 인사를 단행하고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에 따라 시가 추진하는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진행과 조직활성화 및 행정서비스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서는 행정직 8명, 사회복지직 9명 등 5개 직렬 22명이 공직생활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2017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증원에 따라 추가로 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은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에 배치돼 다양한 분야의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김준태 부시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파주시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민을 향한 친절한 자세와 봉사행정으로 파주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임용자는 2월 정기인사에 따른 결원발생 부서에 대한 인력충원을 비롯해 마장호수 개장, 치매관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현안 업무에 필요한 인력을 배치했다”며 “신규 공직자 임용을 통해 조직활성화 및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