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면 주민자치위, 로빈의 숲
「삼도 품은 숯고을 나눔터」1호점 협약 체결
입력 : 2018-03-08 18:21:25
수정 : 2018-03-08 18:21:25
수정 : 2018-03-08 18:21:25
탄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무)와 지난 7일 숯고을 품앗이(위원장 권택수)에서 「삼도 품은 숯고을 나눔터」 1호점으로 ‘로빈의 숲’(대표 최광일)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삼도 품은 숯고을 나눔터」는 탄현면 관내 업체에서 지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로 돕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나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탄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숯고을 품앗이가 서로 협력해 복지 자원을 공유하며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자 시작됐다.
이번 협약에서 탄현면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광일 대표의 ‘로빈의 숲’이 1호점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로빈의 숲’은 관내 저소득가구에게 식사 10인분을 매월 지원할 예정이다.
최광일 대표는 “식사제공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창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동참해 주신 로빈의 숲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광일 로빈의 숲 대표는 집수리 봉사단체인 ‘큰길회’에서 10년째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