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읍 ‘착한가게’ 2호점 무척조은병원 선정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입력 : 2018-03-07 16:43:30
수정 : 2018-03-07 16:43:30
수정 : 2018-03-07 16:43:30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종춘)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한 무척조은병원(병원장 안상선)을 파주읍 ‘착한가게’ 2호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척조은병원은 무릎, 척추, 내과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복지서비스 ‘복지 두드림 Day'에 참여하고 이동 진료를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안상선 병원장은 “무척조은병원을 이용해 주시는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따뜻한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춘 파주읍장은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성금을 후원해주시는 무척조은병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후원해주시는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월 매출액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가게를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전국에 2만3000여개의 ‘착한가게’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파주읍 연풍리 소재 중식당 용문을 파주읍 착한가게 1호점으로 선정한 바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