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 “당기순익 6억5700만 원 달성, 조합원 출자배당, 이용고배당 적립”

입력 : 2018-02-07 20:28:10
수정 : 2018-02-07 20:28:10




파주시산림조합 (조합장 이성렬)은 2월 7일 조합 2층 회의실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조성미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 박정 국회의원, 최종환 경기도의원, 손배찬 파주시의원, 파주시민 희망포럼 황의만 상임대표, 임원, 대의원,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시청 양재민 팀장이 이석형 산림조합 중앙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고금녀 파주시산림조합 상조산악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산림자원 조성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직원 및 대의원에게는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사업 분야별로 공적이 많은 조합원에게 감사패(17명)와 우수 직원(2명)에게는 파주시산림조합장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이성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11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선정 및 SJ산림조합상조 전국 최다 회원가입 등 대외적으로 파주시산림조합의 위상을 높여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각종 충당금을 100%이상 적립하고도 당기순이익 6억5700만 원을 실현해 조합원 출자배당,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 적립을 원활히 할수 있도록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해주시고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2500여 조합원과 임업현장에서 막중한 소임을 다해주신 영림단과 산림가족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따라서 금년에도 조합원 복리증진과 조합원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여 조합원에게는 신뢰받고 시민으로부터는 사랑받는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는 혼연일체가 되어 계획한 사업 100%이상 실행하여 지난해보다 더 낳은 결산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양한 산림사업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더 높여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사유림경영의 대표기관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여 산주 및 임업인 그리고 조합원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56회 정기총회에서는 출자배당.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 적립 등 총 4억3000만 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의결이 됐다.


김영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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