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읍 푸른새마을금고, 성금 및 물품 기탁
좀도리 운동으로 이웃사랑 전개
입력 : 2018-02-02 18:20:29
수정 : 2018-02-02 18:20:29
수정 : 2018-02-02 18:20:29
법원읍에 위치한 푸른새마을금고(이사장 백희일)가 지난 1일 설명절을 앞두고 연말연시에 새마을금고 회원과 임직원이 함께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법원읍 푸른새마을금고는 약 130만 원의 현금과 쌀 289kg을 법원읍에 기탁해 추운 겨울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동참했다.
백희일 이사장은 “좀도리 운동은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1998년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라며 “기탁한 쌀과 성금은 법원읍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병렬 법원읍장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법원읍 푸른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