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동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입력 : 2017-11-08 18:15:17
수정 : 2017-11-08 18:15:17




교하동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지난 7일 교하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권병일 교하동 새마을지도자회장, 윤용칠 교하동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하동 새마을회 30여명이 다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며 쌀쌀해지는 요즘 온정이 넘치는 행사로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만들어진 500포기의 ‘사랑의 김장김치‘는 각 마을의 독거어르신 가구, 저소득층 가구,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교하동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해마다 김장철이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고 있다.

권병일·윤용칠 협의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겨울이 다가올수록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김장담그기 행사 등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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