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읍, 군장병과 함께 한가위 물품 나눔 활동 훈훈!

입력 : 2017-10-09 19:20:50
수정 : 2017-10-09 19:20:50




법원읍행정복지센터(읍장 차정만)는 추석 한가위 명절을 맞이해 법원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온 이웃돕기 물품을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세대 등 총 414세대와 법원읍내 19개소 경로당에 이웃돕기 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기해 법원읍행정복지센터로 기탁해 온 한가위 선물세트 69박스, 생면 25박스, 10kg 쌀 15포 등에 대해 추석 명절 전에 배부해 드리기 위해 법원읍 웅담리에 위치한 공군 제8218부대장(대장 김선길) 및 장병 등 20여명은 4일에 걸쳐 법원읍내 차상위계층 총 69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세대별 안전점검을 병행하며 한가위 선물세트 전달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법원읍 갈곡리 소재 공군 제8972부대 간부급 장병들은 직접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20여만 원으로 법원읍내 다자녀가정(자녀 5명)에 쌀, 음료, 과자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동참했다.

법원읍행정복지센터(읍장 차정만)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법원읍을 만들어 가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 협력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행복한 복지공동체 마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